차갑지만 투명한 계절의 공기를 뚫고 도산대로에 등장한 에스파 윈터의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의 완벽한 예술 작품이었습니다. 이미지출처 윈터 인스타그램(이하 동일) 지난 27일, 프랑스 하이엔드 향수 브랜드 '킬리안 파리'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그녀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대담한 럭셔리 감성을 온몸으로 체현했습니다.
화사한 크림색 튜브톱 드레스를 선택한 윈터는 우아하게 드러낸 어깨 라인과 대비되는 시크한 흑발 단발머리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블랙 네일 컬러로 섬세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패션 센스를 발휘했습니다. 킬리안 바(KILIAN Bar)를 배경으로 향수병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녀의 깊은 눈빛은 현장을 찾은 이들의 찬사를 자아냈으며, 에스파 윈터 여신 비주얼 도회적 분위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성숙한 아우라를 뿜어냈습니다.
특히 브랜드 최초의 시프레 계열 향수인 '허 마제스티'를 시향하며 복숭아와 장미, 그리고 암브레트가 어우러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