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로 스며드는 노란 햇살이 가죽의 질감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오후, 채수빈의 맑은 미소는 마치 설레는 새 학기의 첫 페이지처럼 싱그럽게 다가옵니다. 사진 속 그녀는 고급스러운 네이비 트위드 원피스를 입고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한 손에는 큼지막한 체리 키링을, 어깨에는 영롱한 화이트 컬러의 코치 퀼팅 태비 백을 매치했는데요.
이미지출처 채수빈 인스타그램(이하 동일) 클래식한 무드와 키치한 액세서리의 조합이 묘하게 어우러져 세련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이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당장 코치 매장으로 달려가고 싶게 만드는 강렬한 긍정의 에너지를 전해줍니다. 사실 요즘 "코치가 코치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Z세대와 20대 대학생들 사이에서 코치백의 위상이 예사롭지 않아요.
한동안 조용하다 싶더니 틱톡에서 빈티지 코치백을 복원하는 컬렉터 계정들이 떡상하고, 채수빈 같은 트렌드 세터들이 퀼팅 태비 가방을 툭 걸치고 나오면서 그야말로 폼 미친 존재감을 과시 중이죠.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