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분주한 빌딩 숲 사이로 부드럽게 스며든 하늘빛 서사, 그 중심에는 배우보다 더 배우 같은 아우라를 뿜어내는 (여자)아이들 우기가 있었습니다. 이미지출처 우기 인스타그램(이하 동일) 갓 피어난 수선화처럼 맑고 청초한 스카이 블루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모습은 차가운 도심의 공기를 단숨에 로맨틱한 온기로 채워냈습니다.
정교하게 잡힌 크러시드 디테일이 빛의 각도에 따라 은은한 윤슬을 만들어내고, 붉은빛이 감도는 풍성한 웨이브 헤어는 그녀를 현대적인 동화 속 주인공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소유하고 싶은 갈망을 넘어, 저런 삶의 태도와 감각을 닮고 싶다는 깊은 동경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뉴욕패션위크 토리버치 셀럽코디 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토리버치 앰버서더 우기의 스타일은 최근 패션계가 주목하는 ‘콰이어트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그녀의 곁을 지킨 ‘토리버치 찰리 숄더백’은 30대 직장인 여성들에게 왜 그토록 열렬한 지지를 받는지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