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반구의 강렬한 태양이 쏟아지는 시드니의 해변, 그 찬란한 윤슬보다 더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낸 이는 방송인 김해나였습니다. 그녀가 잔디 위에 펼쳐 놓은 순간들은 마치 자유를 갈망하는 한 편의 로드무비처럼 감각적입니다.
출처 김해나 인스타그램(이하 동일) 특히 시선을 멈추게 한 것은 청량한 블루 컬러의 플로럴 비키니 룩입니다. 섬세한 끈으로 이어진 디자인은 그녀의 탄탄한 보디라인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자칫 과할 수 있는 과감함 위에 스포티한 로고 캡 모자를 툭 얹어 영리한 스타일의 변주를 꾀했습니다.
도심으로 자리를 옮긴 그녀는 섬세한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크롭톱과 빈티지한 데님 쇼츠를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트릿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어깨 아래로 무심하게 흘러내린 시스루 가디건과 칠흑 같은 흑발 단발머리는 그녀의 투명한 피부톤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시크한 아우라를 더합니다.
아나운서 출신다운 단아한 미소 뒤에 숨겨진 건강하고 자유분방한 에너지는 보는 이들에게 묘...
원문 링크 : 김해나의 감각적인 시드니 햇살 아래에서 빛난 반전 비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