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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벚꽃길 여신 미모에 딱 어울리는 러블리한 스트릿 패션

 경리, 벚꽃길 여신 미모에 딱 어울리는 러블리한 스트릿 패션

분홍빛 꽃비가 머물다 간 자리에 연둣빛 생동감이 움트는 계절, 아티스트 경리가 선사하는 봄의 잔상은 유난히도 서정적이다. 출처 경리 인스타그램(이하 동일) 170cm의 유려한 실루엣 위에 얹어진 딸기우유 빛깔의 후드 집업과 화이트 미니 스커트는 청량한 소녀미를 자아내는 동시에, 3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맑은 에너지를 발산한다.

가벼운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찰랑이는 긴 생머리와 투명한 피부 위로 부드럽게 스며드는 햇살은 그녀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한 수채화처럼 도드라지게 만든다. 벚꽃과 초록 잎이 교차하는 거리에서 고개를 들어 나무를 바라보는 찰나의 시선은 영화 같은 깊이를 더하며, 경리, 벚꽃길 여신 미모라는 찬사가 결코 과하지 않음을 증명해낸다.

낮의 활기찬 거리에서 시크한 블랙 재킷을 레이어링해 도회적인 세련미를 놓치지 않는 감각이나, 해 질 녘 노을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모습은 일상을 화보로 탈바꿈시키는 힘이 있다. 현재 예능 프로그램 ‘나솔사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