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점점 숨이 탁탁 막혀오는 날씨.
햇살이 따가워진다. 이런 날엔 냉면 냉면 냉면.
얼음 없는 찐 맛집의 포스. 달걀 지단에 치인다 치여... ️
포실포실 식감을 더해준다. 물냉면에 겨자는 취향에 맞게 올려 먹는다.
물냉면 11.000 냉면 육수는 닭육수다. 어떤 날은 아주 약간 비릴 때도 있지만 신경쓰이지 않는 수준.
달고 짭짤하며 개운한 육수다. 면발은 메밀면으로 쫄깃하면서 끊어먹기 편하다.
가위는 특별히 필요 없다. 면은 씹을수록 재밌고 메밀냄새가 스멀스멀.
좋다. 비빔냉면 12.000 난 비빔만 고른다.
김치, 절임무를 양념해서 기름과 깨를 뿌려준다. 계란지단이 느끼하지 않고 맛있다.
닭 고명이 비빔 메밀면과 어우러지면 감칠맛이 두배가 된다. 오이도 한몫한다.
비냉보다 물냉 면이 더 쫄깃. 차가운 육수에 담궈져 있어서 식감이 더 좋다.
대전에서 냉면 맛집이라 하면 단연 1등으로 뽑는다. 양도 맛도 아주 알차다.
비빔냉면은 육수를 같이 준다. 비벼먹다가 마지막에 같이 넣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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