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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패턴을 바꿨습니다(아침에 집으로 복귀).

 생활 패턴을 바꿨습니다(아침에 집으로 복귀).

새벽에 집을 나가는 습관을 가진 것은 4-5년 된 것 같습니다. 첫 시작은 정말 '살려고'였습니다.

다른 일반적(?)인 가족과는 달리 저희 가족은 애기때부터 애들이 아빠인 저와 자주 자왔고, 그래서 그런지 밤에는 저랑 자려고 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처음에는 1주일에 3~4일 제가 재우던 것이 나중에는 결국 1주일에 하루 빼고는 제가 아이들을 제우게 되었습니다. (그 하루도 제가 애들에게 사정사정해서 하루만 엄마랑 자라고 한 것...아빠도 하룻밤만 쉬자!)

그런데 애들이 지금보다 어릴 때는 재우는데 1시간 이상 소요될 때도 많아서 그러고 나면 11시 가까이 되는데 시간도 너무 없고, 또 기운이 다 빠져서 아무 것도 하기 싫은 나날들이 반복되었고 나중에는 "나는 대체 왜 사는거지?"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루종일 일하다 와서 집에 들어오면 밥만 먹고, 설거지하고, 애들 목욕시키고, 시간 남으면 같이 놀다가 양치시키고 재워야하니....정말 개인 정비 시간이 거의 하나도 없었죠. 그...

# 가족중심 # 생활패턴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