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후기도 다 못써서 골골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 다시 프랑스를 가기로 했다. + 독일 원 계획은 나와 언니가 프랑스만 같이 다니고 난 먼저 귀국하고 언니는 독일을 보름 정도 더 도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패키지 여행도 헐겁다고 느끼는 분단위 일정 집착러 언니는 독일은 3일이면 충분하다고 결정했고 결국 내 일정에 언니의 일정을 합쳐 10일간의 대 여정이 완성되었다.
(독3 프7) 결과적으로 독일 in 프랑스 out 코스이고, 독일은 언니가 가고 싶은 곳, 프랑스는 내가 갔던 곳을 또 가기로 결정했다. 프랑스는 루아르 중심의 내 기준 행복한 코스.
프랑스 내국인에게도 인기없는 관광지가 루아르 강 주변이나 나에겐 몹시 좋았던 기억으로만 남아있던 덕이다. 코로나로 인해 문을 닫았던 지죄성도 다시 오픈했고, 요정 같은 친절한 호스트가 있던 시농의 그 숙소에도 다시 들리기로 정했다.
추가된 곳은 블루아. 이전에 루아르강 근교를 오래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못봤던 성들을 추가해서 블루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