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이가 금요일 서점 신간코너에서 읽고 싶다고 고른 책이었다. 예전에는 소설책을 많이 읽었으나 근래에는 잘 읽지 않았는데 어제 집에 있으며 아이 책장을 어슬렁거리다 빼서 슬쩍 목차를 훑어보고 오랜만에 소설책을 보기로 생각하고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저자 무라세 다케시 출판 모모 발매 2022.05.09. 책은 각 장마다 다른 이들의 사랑하는 이에게 쓴 글이다.
이 책은 열차 사고로 사랑하는 이를 급작스럽게 잃은 각자의 주인공들이 못다 한 말을 전하는 내용인데 각 장의 인물들은 서로를 완벽한 타인으로 알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읽는 독자는 스치듯이 한 번씩 만났으며 무심히 주고받은 말들 속에서 서로 얽혀있는 작은 우주를 보는 듯했다. 우리는 가까운 지인 밖으로는 타인이고 우리가 얽혀있다는 생각을 평상시에 인지하기 어려운데 작가는 의도된 이러한 설정으로 우리는 완벽한 타인이 아님을 얘기하고 싶은 듯했다.
이미 주제에서 묻어나듯이 이 책은 냉철하게 읽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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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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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세다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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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마지막기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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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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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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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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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싶은책
원문 링크 :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