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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사진 몇개 Bangkive (튀니지유학과 유럽여행 등)

 2014~ 사진 몇개 Bangkive (튀니지유학과 유럽여행 등)

튀니지에서 한창 유학할 때 룸메이트랑 그런 말 자주 했었다. "나중에 튀니지가 그리워지면 그건 여기가 아니라 이 시간이 그리운 걸꺼야" ... well, i guess that was true....

약간 퀘퀘한 먼지냄새가 디폴트이고, 길거리 걸어다니면 성희롱에 인종차별(니하오)가 일상인 튀니지 거리 학교갔다 귀가하면 방 침대에 길고양이가 앉아있는(...) 그리고 조금은 우울했던 기억도 있는 라파예트에 글쎄, 언제쯤 한 번 다시 가보지 않으려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그 때 친구들과 함께 타지에서 뽁닥뽁닥 못하는 요리도 해먹고 빡치는 일도 재밌는 일도 나누면서 나름대로 살아봤던 기억이 너무 즐겁게 남아있다.

(비록 집 앞의 IS테러로 통금에 걸리긴 했더라도) 우와... 튀니지 미용실에서 탈색한 애이시안 옐로우 헤어...

보색샴푸좀 해줬으면 더 괜찮았을거같은데 그리고 저 샤밥 목도리^ㅁ^ 하빕 부르기바에 참 잘어울린달까 그래도 선선한 부르기바 거리 참 좋았다. 약간..

짭젤리제 거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