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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정보공개서 등록취소 “매우 우려스럽다”

 너무 많은 정보공개서 등록취소 “매우 우려스럽다”

등록취소한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주 피해는 어쩌나? 대량 등록취소로 이어진 제도적 배경에 대해 우려한다 [창업경영신문 오병묵기자] 지난 14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사이트의 공지사항에는 2019년 상반기 정보공개서 등록을 취소한 프랜차이즈 명단이 올라왔다.

총 754개 브랜드다. 그 규모가 너무 커서 “심각하다”는 생각조차 지울 수가 없다.

이들 중 580개 브랜드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프랜차이즈이고, 169개는 작년에 신규 등록한 프랜차이즈다. 올해 등록했다 스스로 포기한 브랜드도 5곳이다.

무엇보다, 이들 중 대부분이 가맹사업을 스스로 포기했다는 데서 우려감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은 여타의 사업과는 많이 다르다.

무엇보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라는 일종의 B2B고객이 존재한다는 점에 다르다. 프랜차이즈 본부가 가맹사업을 중단하면 그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더 이상 사업을 영위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