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학의천 옆 흙길에 맨발걷기를 하러 왔어요. 관양2동복개3주차장에 주차하고 왔어요.
아이들 치과갈 때 늘 주차하던 곳이라 지리가 익숙한 곳이에요. 인덕원역 방향으로 안가고 주민센터 쪽으로 걸어오면 근처에 학의천이 나옵니다.
자전거길 건너편으로 오면 흙길이 있어요. 겨울이라 차가운 듯 하지만 옷을 겹겹이 두껍게 중무장했고 구멍난 덧버선과 양말을 신어서 30분간 맨발걷기를 했어요.
동네에서 맨발걷기를 하려고 채비를 하고 나가려는데 남편이 근처 안양 학의천에 흙길이 있다고 설연휴에는 주차도 수월할 것 같다고 하며 같이 가자고 해서 금방 아이들이랑 나섰어요. 아이들도 자주 가던 치과 근처에 이런 자연이 있는걸 발견하고 즐거운 듯 산책을 합니다.
남편은 20분을 산책하다가 마음 먹고 구멍양말을 신고 잠깐 걸으려고 하더니 차가워서 안되겠다면서 급히 신발을 신었어요. 남편에게 겨울 맨발걷기를 하려면 옷을 많이 껴입어야 견딜만하다고 알려주었어요.
발이 시렵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맨발로 걷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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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안양 학의천 맨발걷기 좋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