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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퇴사를 하려는 나는 나약한가?

 하루만에 퇴사를 하려는 나는 나약한가?

퇴사 아니 정확히 말하면 출근을 하지 말까 싶다. 계약서 작성을 아직 안했으니 정확히 말하면 퇴사는 아니다.

아침에 사무실에 도착하니 내가 오는지 몰랐던 사무실 모든 직원 내가 입사하는 파트의 동료도 몰랐던 내 출근 자리를 안내받고 지급받은 노트북과 모니터 확인하고, 기본적인 비밀유지나 초상권 서약서 작성하고 사무실 분위기 파악을 하기 시작했다. 어...

삭막하다. 그 말 뿐이 나오지 않는다.

노래는 크게 나오는데, 그게 사람들이 아무말 하지 않아서 삭막하기에 숨쉬라고 틀어놓는 그런 느낌. 나같이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버티기 힘들 그런..

하다못해 작은 스타트업, 중소기업이 이런 분위기라니.. 마냥 모니터만 보고있었는데 아무도 나한테 말을 걸지 않는다 ..?

보통 입사를 하면 팀 내에는 인사를 다니지 않는가 인사는 커녕 옆자리 사람이 말도 안건다. 점심시간이 되고, 팀원들과 같이 먹을 줄 알았는데 내가 오는 줄도 모르고 있으니 당연히 도시락을 싸왔다고...

# 감정정리 # 하루만에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