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새벽녘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벌써 처서(處暑 :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드는 계절)가 되니 제법 낮에도 더운 기운이 덜 합니다.
밭에 자주 나가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도시농부는 이제 가을 그리고 겨울 김장을 준비해야 합니다.
오랜만에 텃밭에 나가보니 부지런한 농부님들은 모종 심기를 시작했네요, 늘 한 박자 늦은듯합니다. 하지만 겨울 김장은 누구보다 빠르게 시작해 봅니다.
특히 지인의 밭을 보니 아니 벌써 김장 준비를 해 놓았네요, 마음이 바빠집니다. 김장배추는 모종으로, 무는 씨앗으로 심은 듯, 고민을 해 봅니다.
며칠 전부터 준비한 겨울 김장용과 중간 간단히 먹을 풍성귀들 입니다. 오전 일찍 밭에 나가 텃밭을 일구고 시금치와 얼갈이를 뿌린 다음 물까지 주고 한숨 돌려 봅니다.
아직 중요한 김장용 모종은 준비도 못 하고 계획 중 수원 탑동 시민농장에서 판다는 소식에 한달음 달려가 봅니다. 착한 가격과 다양한 모종을 구입하고 다시 텃밭으로 2차전을 ...
#
가을이온다
#
새벽녁
#
수원탑동시민농장
#
시금치
#
양배추
#
엇갈이
#
처서
#
치커리
#
텃밭
#
상추
#
비닐농사
#
배추
#
가을준비
#
겨울김장
#
김장준비
#
농부의손길
#
도시농부
#
모종심기
#
무
#
물통
#
해바라기
원문 링크 : 앗싸! 도시농부, 새로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