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일로 방문하는 텃밭은 가을 아침 새벽은 가끔 영화 속 장면처럼 안개에 싸이곤 합니다. 쌀쌀한 날싸가 아쉽지만 9시쯤이면 화창한 날씨로 기온차가 느껴집니다.
가을속에 완연히 들어선 느낌입니다. 텃밭의 전체 풍경도 마찬가지로 아스라이 안갯속 운무에 멋짐이 뿜뿜입니다.
도심 속 텃밭이 깊은 산속 느낌으로 나도 모르게 핸드폰으로 풍경을 담아봅니다. 또 언제 멋진 모습 담아볼까요, 다만 진짜 고혹한 풍경이 핸드폰에 못 담아 아쉽기만 한 똥 손입니다.
꼼지락 거리다 보니 어느새 안개는 걷히고 화창한 아침햇살이 보입니다. 등이 제법 따셔옵니다.
농장 입구의 지인의 텃밭부터 들여다봅니다. 당근이랑 야채들이 자리를 잡아갑니다.
지난번 보았던 파부자는 아직도 집에 안 가져가 궁금해집니다. 왜?
식탁에 안 올리고 방치(?) 하는지 오지랖이 발동합니다.
오늘 내일 중 만나면 묻어보렵니다. 아니면 나누어주던가 농장 주인의 조선무는 제법 무청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 김장철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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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앗싸! 도시농부, 새벽이슬과 함께 텃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