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여름의 가운데로 달려갑니다. 텃밭에 아침에 나가면 금세 머리 위로 뜨거운 태양이 차오릅니다.
텃밭 삼매경에 시간이 멈춘 듯 너무나 빨리 지나가 버려 다른 일을 자주 잊곤 합니다. 드디어 가지 꽃이 피었습니다.
이제 수확만 기다리면 되는 시간 싸움 중입니다. 화르르 열매들이 익어가고 결과는 대박일 듯 옆 텃밭의 고수님 결과물입니다.
오이 그리고 호박 등 덩굴식물 초 고수만 가능한 저 비기를 배워야 할 텐데 늘 고민중입니다. 양배추가 부끄러운 듯 자태를 뽐냅니다.
심심풀이 노는 땅에 몇 개 심었는데 그래도 잘 살아주니 반갑고 고맙네요 아시죠? 호박 꽃이 피었습니다.
옆 텃밭 고수님의 밭에는 없는 것 빼고 전부 저의 로망만 심어놓아 자주 구경 갑니다. 부럽당 4월 심어 놓은 이후 천천히 커주던 케일 씁쓰름한 맛도 있지만 건강에 최애 채소가 아닐까요?
호박잎처럼 쪄 먹는 맛 최고에요! 텃밭에 오면 누구나 기르는 시리즈물 쑥갓, 상추 들 모종을 심고 물만 잘 주면 크게 크게 자라주는...
원문 링크 : 2025 도시농부 주말농장 도전기(Da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