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뜸 했네요, 하지만 텃밭에는 주 3회는 찾아가 풀도 뽑고, 각종 야채를 수확하여 밥상이 화려했고 일부 모종에는 제법 커가는 모습이 든든합니다. 오며 가며 눈길을 잡는 주인장의 대파밭 문 앞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으며, 가끔씩 만나면 자랑에 하지는 줄 모릅니다.
내년에는 나도 그렇게 하리라 ㅎㅎ 특이점 발견, 주인장은 고추 모종을 심고 비 소식이 있자 혹여, 아이들이 다칠까 페트병과 비닐로 보온을 해주는 센스에 구력을 느낍니다. 난 방치해 놨는데, 강하게 키우려고 ㅠㅠ 방치해 두었던 시금치가 제법 자라 이제는 식탁에 올릴 때가 되었고, 더불어 함께 자라고 있는 깻잎도 이사 갈 준비를 합니다.
더 크기 전에 한자리 내줍니다. 채소밭은 바쁩니다, 청상추를 비롯하여 상추 3종류 그리고 쑥갓, 치커리가 최절정입니다.
일주일 먹을 야채를 따오면 일주일 내내 밥상은 푸성귀가 한가득... 아직 동그라니 말아올릴 준비를 안 하는 양배추 지나며 힘내라고 응원하지만 아직은 아닌 듯 잎만 무성하게...
원문 링크 : 2026 도시농부 주말농장 도전기(Day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