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앤은 진짜 립 맛집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것 같아요. 립만 10~20종 써봤고, 리뉴얼마다 관심 있게 지켜보는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이번에 더쥬시래스팅 틴트 리뉴얼됐다는 소식 듣고 망설임 없이 구매했어요. 저는 그중에서도 롬앤 그레이프밤이 색감이 예뻐 보여서 단독으로만 먼저 샀는데, 처음 써보고 약간 당황했어요.
진짜 이름값하는 포도색. 발색이 생각보다 꽤 진해서, 단독으로는 생각보다 너무 세게 올라오고 메이크업 전체가 립에만 시선이 꽂히는 느낌이었어요.
푸르댕댕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입술이 너무 강조가 됐어요.
롬앤 그레이프밤 21호 발색 저는 주로 뽀용하고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편이라, 단독 사용 시에는 어울리지 않아서 아쉽게도 잠시 처박템이 됐던 제품이었죠. 진짜 오랜만에 립 선택 실패해서 다소 슬펐어요.
입술에 피멍든 사람 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롬앤 쥬시래스팅 베어피그 15호 밯색 그런데 우연히 롬앤 베어피그랑 조합해서 써봤는데, 이 조합이 그냥 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