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아빠 제사 겸 내 고향 제주에 내려가는 나. 늘 그랬듯이 작년 봄에도 홈타운의 기운 쫙 받고 올라왔었다.
날이 좀 흐렸던 기억,, 도착하자마자 친구들 만나러 시청으로 갔다. 시청 벽화....
여전햐 제주시가 많이 변했어도 항상 그대로인 고을라 양을라 부을라 벽화 시청에서 약속잡으면 벽화앞에서 보게 어빵 (어머니빵집) 앞에서 보게 둘중 하나였는데 어빵은 사라지고 벽화만 남아있다. 우리의 약속장소 오오야마 내 대학교 선배가 사장님인 가게이다.
원래 시청 뒤쪽에 조그마한 가게였는데 최근에 확장이전하심!!! 엄청 잘해놨도라...
보는 내가 다 기분 좋았다. 연고도 없는 제주로 무작정 내려가서 맨땅 RPG 제대로 성공하신 선배,,, 결혼도 하고 이쁜 딸도 얻고 승승장구하시는 공사장님,,, 앞으로도 번창하십셔 !!
1등으로 도착한 나는 맥주한잔 먼저 시켜서 꼬치랑 냠냠 먼저 우리 희원이 만났구요 간만에 봐도 여전한 희원.. 아직두 8반 뒤쪽에 자판기에서 코코아뽑아마시고 있을 것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