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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독도와 함께 지켜야 할 제주해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등재 프로젝트

 #6 독도와 함께 지켜야 할 제주해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등재 프로젝트

해녀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해녀는 바닷속에 들어가 해삼, 전복, 미역 따위를 따는 직업을 갖고 계신 분 들 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주해녀는 굉장히 유명합니다. 제주해녀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존재로 끈질긴 생명력과 강인한 개척정신으로 어려운 작업 환경을 딛고 생업을 영위해 온 제주여성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주의 여성들은 척박한 기후 조건 때문에 밭에서 김을 매거나 바다에서 물질을 해야 하는 필연적인 운명에 순종하여 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제주의 소녀들은 7∼8세 때부터 헤엄치는 연습을 시작했고, 12∼13세가 되면 어머니로부터 스티로폼으로 동그랗게 만들어 물에 뜨는 ‘두렁박’을 받아 얕은 데서 깊은 데로 헤엄쳐 들어가는 연습을 했다. 15∼16세가 되면 바다에서 조업을 시작하여 비로소 잠녀, 즉 해녀가 되었다. 17∼18세가 되면 제 한몫을 하는 해녀로 활동한다.

이때부터 40세 전후까지가 가장 왕성한 활동시기이며 대체로 60세 전후까지 이어진다. 해녀들은 그 기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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