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설날이에요. 근데 눈이 내린 거 있죠?
부산에 살면서 눈 구경은 1도 못했는데 전라도로 이사 오고부터는 눈 구경 끝없이 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이젠 살짝 지겨워졌어요. ㅋㅋㅋ 그래도 우리 집 댕댕이 들은 눈 오는 날이 너무 좋은가 봐요.
눈 오는 날 밖에 나가면 평소보다 더 신나서 뛰어놀아요 ㅋㅋㅋ 흰둥이만 옷을 입은 이유는 쪼꼬는 옷 입는 걸 싫어해요... 입혀도 금방 벗어버리거든요...
한참 뛰어놀다가 제가 힘들어서 집에 데리고 들어갔어요.ㅋㅋㅋ 애들 체력이 넘쳐납니다. 20살 차이 나는 남동생이랑 같이 강아지 목욕을 시키는데 강아지들 탕 목욕을 시키니 저도 들어가고 싶다고 해서 같이 들어갔어요 ㅋㅋ 같이 목욕하면서 저렇게 좋아하다니... 강아지들은 목욕 엄청 싫어하는데 남동생은 강아지들이랑 목욕하는 거 너무 좋아해요 ㅋㅋ 뜨끈뜨끈하게 목욕하게 뽀송하게 말려 꿀잠 자는 하루였답니다.
역시 밖에서 뛰어놀고 뜨신 물에 목욕하면 사람이든 개든 뻗는 건 똑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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