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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살 아재, 평생 불륜이란 거 안 할 줄 알았다.

 37살 아재, 평생 불륜이란 거 안 할 줄 알았다.

평생 불륜이란 거 안 할 줄 알았는데.. 사실 저지르고 나서도 짜릿하거나 좋은 그런 기분도 없다...

분명히 잘못인 줄은 알겠는데 내가 이 짓을 정말로 한 건가라는 의문이 들 정도다... 임대업하고 있다.

자식은 없다. 결혼을 늦게 한 이유도 있지만...

마누라가 도무지 아이 갖는데 관심이 없다. 물론 결혼 전에 연애할 때처럼 비슷하게 지내긴 하지만 그래...

우리 관계는 예전이랑 같고 단지 같이 사는 것 빼고는 전과 달라진 것이 없는 그런 관계다... 마누라가 친한 오빠라고 하는 남자들과 연락하는 것도 알고 있다. 28살이면 한창나이에...

그래 나 같은 40 다 돼가는 늙은이 만난 것도 사실 정 때문인 거 나도 인정한다. 나도 마누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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