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주택 모아타운 차이부터 절차까지 1. 노후 저층주거지, 왜 모아주택이 대안이 되었나 서울의 오래된 주거지는 한 블록 안에 신축과 노후주택이 뒤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목은 좁고, 불법 주정차는 일상화되어 있으며, 화재·안전 문제에 취약한 곳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재개발을 추진하자니 구역이 너무 넓고 이해관계가 복잡해, 실제 사업으로 연결되지 못한 채 수년씩 정체되는 사례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아주택과 모아타운이라는 새로운 저층주거지 정비 모델을 도입해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정책 자료에 따르면, 서울 전체 저층주거지 면적의 상당 부분이 재개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방치되어 있고, 이러한 지역을 블록·그룹 단위로 묶어 정비하는 방식이 바로 모아주택·모아타운의 출발점입니다. 2025년 현재 서울시는 20개가 넘는 자치구에서 모아타운 관리지역을 지정하고, 이 안에서 모아주택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정·심의·착공하는 흐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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