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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조선후기 실학자·역사학자·금석학자·서예가·화가인 추사 김정희의 삶과 학문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제주 추사관")

 제주도여행 (조선후기 실학자·역사학자·금석학자·서예가·화가인 추사 김정희의 삶과 학문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제주 추사관")

제주도 4박5일 일정은 첫째날 제주국제공항 도착으로 시작하여 국립제주박물관, 4·3평화기념관, 삼성혈, 제주목 관아, 제주 관덕정을 차례로 관람하였다. 이후 항공우주박물관 근처에 위치한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 숙박을 하였다. 둘째날은 호텔을 출발해 천주교 성지인 용수성지를 방문하고 성 김대건 신부 제주 표착기념성당과 성김대건 신부 제주표착기념관, 라파엘호를 둘러본 뒤 세계 두번째 규모로 동양에서는 처음으로 세워진 초콜릿&카카오 전문 박물관인 제주 초코릿박물관도 관람하였다. 셋째날 방문지는 조선후기 실학자이자 학문가인 추사 김정희를 기리기 위해 2010년 12월에 건립된 제주 추사관이었다. 추사 김정희는 타고난 천품과 치열한 학예연찬으로 서예를 비롯해 금석고증학, 경학, 불교, 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19세기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석학으로 평가된다. 그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증조할머니가 영조의 둘째 딸인 화순공주로 알려져 있으며, 어릴 때부터 남다른 총명을 보이고 서예 재능이 일찍 드러났다고 전한다. 조선에는 청나라 문물이 유입되며 실용 학문을 중시하는 실학의 바람이 일어났고, 김정희의 스승으로 꼽히는 박제가의 영향을 받아 실학자로 성장하였다. 24세에 청나라로 유학해 금석학과 서체를 익혔고, 1816년에는 순조 16년에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의 정체를 밝히었다. 1819년에는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 대사성 등 여러 관직을 거쳤고, 그만의 글씨체인 추사체를 완성하고 많은 미술 작품을 남겼다. 대정성지(大靜城址)는 조선 태종 때 축조된 대정현 대정읍성의 터로, 평지에 위치한 보기 드문 읍성이다. 네 대문에 모두 옹성을 쌓았으며, 현재 체성과 치성 일부가 복원되었으나 성 내부 건물지는 남아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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