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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서귀포시 중문과 대포해안에 걸쳐 발달한 해식애의 주상절리대로써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제주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

 제주도여행 (서귀포시 중문과 대포해안에 걸쳐 발달한 해식애의 주상절리대로써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제주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

제주도 4박5일 여행은 서귀포시 중문과 대포해안의 주상절리대로 불리는 제주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탐방을 펼쳤습니다. 첫날에는 제주국제공항 도착 후 국립제주박물관, 4·3평화기념관, 삼성혈, 제주목 관아, 제주 관덕정을 차례로 관람하고, 오설록 티 뮤지엄과 항공우주박물관 근처의 가성비 좋은 제주항공우주호텔에 머물렀습니다. 둘째날은 천주교 성지 용수성지를 시작으로 성 김대건 신부 제주 표착기념성당과 기념관을 둘러본 뒤, 동양 최초의 초콜릿과 카카오 전문 박물관인 제주 초코릿박물관을 관람했습니다. 이어 추사 김정희의 학문 예술세계를 기리는 제주 추사관을 방문하고, 이색적인 분위기의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까지 둘러보았습니다. 다섯 곳째로 방문한 곳은 중문과 대포해안에 걸친 주상절리대로, 해안의 지형이 발달한 현무암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주상절리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제주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입니다.

주상절리는 암석 내에 발달한 크고 작은 갈라진 틈을 말하며, 주상 절리는 암석이 기둥 모양으로 쪼개지도록 형성된 수직 방향의 틈으로, 약 1,100도에서 용암이 흘러 식으면서 수축 작용에 의해 생깁니다. 이곳의 명칭은 지삿개 해안에서 시작되었으며, 지삿개 바위라 불렸으나 현재는 중문동과 대포동의 지명을 함께 병기해 제주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로 부르고 있습니다. 지정 면적은 총 384,732㎡로 해안을 따라 약 3.5km에 이르며, 주상절리는 높이가 30~40m, 폭은 약 1km에 달합니다. 비교적 큰 기둥은 20m 내외로 다채한 형태의 석주를 형성합니다.

제주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는 현무암 용암의 굳어짐과 이후 해식 작용으로 형성된 해안지형의 발달 과정을 연구·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 자원으로 평가되며, 경관 면에서도 뛰어난 가치를 지닙니다. 200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재지정되며, 제주 올레길 8코스의 일부로 포함되어 왔습니다. 과거에는 주상절리로 직접 내려가 볼 수 있었으나 국가유산으로 등재된 이후에는 관람데크에서 전망하도록 설치가 이뤄졌고, 2006년에는 탐방객 증가로 인한 훼손을 막기 위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주변에는 중문관광단지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중문색달해수욕장, 제주국제평화센터, 천제연폭포, 베릿내오름 등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지가 밀집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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