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4박5일 일정으로 방문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미래 첨단산업인 우주와 항공을 테마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시작되었다. 첫날에는 국립제주박물관, 4·3평화기념관, 삼성혈, 제주목 관아, 제주 관덕정을 차례로 관람한 뒤 오설록 티 뮤지엄과 박물관 인근의 가성비 좋은 숙소에 머물렀다. 둘째날에는 숙소를 떠나 용수성지의 성 김대건 신부 제주 표착기념성당과 제주 표착기념관을 방문한 뒤 제주 초코릿박물관, 추사관,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을 차례로 관람했다. 또한 서귀포시 중문과 대포해안의 주상절리대를 한 바퀴 산책하고, 마지막으로 숙소 주변의 제주항공우주박물관 JAM을 찾았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2014년 4월 24일 개관했고, 우주와 항공을 주제로 전시와 체험을 결합한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관리주체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며, 전시 프로그램과 천문대·전망대 등의 시설이 특징이다. 국내의 유관 박물관으로는 국립항공박물관, 사천항공우주박물관,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박물관,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있다. 방문자는 1층 항공역사관과 2층 천문우주관, 더해 테마관으로 나뉘는 구성과 규모를 체감하였다.
1층 항공역사관은 하늘을 향한 인류의 도전과 실제 항공기 26대가 전시된 에어 홀로 시작한다. 5개의 테마존은 세계 항공의 역사, 대한민국 공군 갤러리, 항공기에 숨겨진 비밀, 세상을 바꾸는 항공기술, How Things Fly로 이루어져 있다. ZONE 1은 인류의 항공시대 시작과 발전을, ZONE 2는 대한민국 공군의 역사와 비전을, ZONE 3은 항공기의 과학 원리와 진화를, ZONE 4는 생활 속 항공기술의 응용을, ZONE 5는 체험형 콘텐츠를 다룬다.
2층 천문우주관은 동양과 서양 천문학의 역사, 우주개발 현장, 미래 우주시대를 다룬다. Space Walk를 포함한 4개 테마존은 하늘을 보는 과학, 우주탐험, 미지의 우주세계, 미래로의 초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3층에는 푸드코트, 4층에는 전망대와 그림카페가 있으며, 야외전시장에는 13대의 실물 항공기가 전시되어 있어 일부는 조종석 체험도 가능하다. 전체 방문은 항공역사관의 규모와 다채로운 체험시설, 천문우주관의 심화 학습 공간을 통해 우주와 항공의 융합을 체감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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