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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의 시작 페루의 수도 리마

 남미여행의 시작 페루의 수도 리마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남미여행을 계획했다. 그 당시, 지금이 앞으로의 삶에서 가장 젊은 나이이기에 열정 하나로 지구 반대편의 땅, 남미로 향했다.

남미를 40일간 여행할 생각에 일주일 전부터 잠이 오질 않았고 너무나 설레었다. 인천에서 미국 휴스턴을 경유해 페루의 수도 리마에 도착한 건 밤 11시였다.

비행기 안에 있는 시간만 25시간 이상이며, 환승공항에서의 체류 시간까지 더하면 거의 40시간 걸렸나 보다. 여행을 시작하기도 전에 지쳐버린 기분 리마 공항에서 도심으로 향하는 길, 상점들은 모두 철문으로 닫혀 있었고, 조용하고 으스스한 분위기가 거리를 감쌌다.

페루의 수도 리마는 상점에서 이중 철창을 설치하고 영업할 정도로 치안이 매우 불안정해 보였다. 여행의 설렘과 새로운 나라에 대한 호기심은 어둠 속에서 서서히 두려움으로 바뀌고 있었다.

리마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저녁과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는 거리는 생기와 활기로 넘쳐흘렀다. 상점들이 하나 ...

# 스페셜포토덤프 # 포토덤프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