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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에 반해 샀다가 멘탈까지 갈려버린 휴대용 블렌더의 실체

 외형에 반해 샀다가 멘탈까지 갈려버린 휴대용 블렌더의 실체

외형에 반해 샀다가 멘탈까지 갈려버린 휴대용 블렌더의 실체 by. 쎄씨봉 아침마다 과일 요구르트 한 잔 간단히 만들어 마실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상상을 자주 했다.

큰 믹서기는 꺼내기도 귀찮고, 세척도 번거로워 손이 잘 가지않아 부담없이 쓸 수 있는 휴대용 블렌더를 하나 구매했다. 외형은 딱 내 취형저격!!

내가 좋아하는 민트색에 디자인도 깔끔하고 가격도 저렴한편인데 후기까지 괜찮아서 고민할 필요도 없이 질러버렸다. 드디어 택배가 도착, 박스를 열었을 때 외형은 나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기대이상이었다. 하.지.만 이 블렌더가 쓰레기라는걸 눈치채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멘탈까지 갈려버린 휴대용 블렌더 실사용 후기 우선, 사용설명서를 충분히 읽고 몇시간동안 충전을 완료했다. 그리고, 사과 몇조각과 요구르트를 넣어 성능을 테스트해보기로 했다.

칼날이 도는 소리가 들렸다. “오~ 된다!”

잠시 착각을 했었다. 하지만 실상은 전혀 갈리지 않았던 사과조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