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량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 문등학. 지난 글에서 문등학 20년 후기를 올렸는데,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은 문등학 10년 vs 20년 비교 후기를 정리해보려고 해요 사실 두 병 다 마셔보니까 “아, 이건 취향 차이구나” 싶더라고요.
문등학 10년 / 20년 기본 정보 문등학 10년은 35도, 문등학 20년은 52도예요. 도수 차이만 보면 “완전 다른 술 아니야?”
싶을 수 있는데, 같은 문등학 라인답게 기본적인 결은 비슷해요. 다만 마시는 느낌과 분위기는 확실히 달라요.
향 비교부터 솔직하게 먼저 문등학 10년. 잔에 따르자마자 향이 비교적 가볍고 깔끔해요.
고량주 특유의 향은 느껴지지만 부담스럽지 않아서 고량주 입문용으로 딱이에요. 문등학 20년은 확실히 다릅니다.
향이 훨씬 깊고 묵직해요. 코에 닿는 순간 “아, 이건 오래 숙성된 술이구나” 싶어요.
향 자체가 진해서 천천히 맡게 되더라고요. 맛 & 목 넘김 차이 문등학 10년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