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이 부동산 규제지역과 분양가 상한제에서 해제되면서 분양을 앞둔 단지들이 들썩이고 있다. 예비 청약자들을 망설이게 했던 실거주 의무와 전매 제한, 분양가 12억원 초과 주택 대상 중도금 대출 제한 등 규제가 대대적으로 풀리자 침체된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달 3일 기준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임대 제외) 25만8천366가구 중 이번 규제해제 지역 물량은 서울 2만3천663가구와 경기 1만7천645가구 등 총 4만1천308가구다. 4개 구를 제외한 서울 전역과 경기도 4개 지역(과천, 성남 분당·수정, 하남, 광명)이 5일 0시부로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과 분양가 상한제에서 추가 해제된 지역이다. 우선, 다음 달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디센시아'(1천806가구)를 비롯해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752가구), 서대문구 영천동 '서대문영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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