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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전담조사관 학교 후기, 업무가 3배 늘었습니다

 학폭 전담조사관 학교 후기, 업무가 3배 늘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현행 학폭 절차 문제점 중 세 번째, 학폭 전담조사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학폭 전담조사관 관련하여 여러 번 글을 올리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실제로 해보면 이렇지 않겠지, 시행착오 과정 후 적응되면 잘 되겠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겪어보니 문제가 정말 많았습니다.

학폭전담 조사관이 생기고 학교에서 늘어난 일 7가지를 중심으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학폭 전담 조사관 의무화 조사는 교사가 다시 해야 하고, 일과 민원은 늘고 원래 취지라면 학교에서는 학생 확인서 받고 확인만 하고 조사를 조사관이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가능할까요? 학생이 신고 접수를 하면 그게 무슨 내용인지 알아야 합니다.

필요하면 학교장 긴급조치도 추가로 해야 하고, 학부모에게도 연락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분리 조치를 7일이나 하게 된 자녀의 학부모에게 “내용은 아직 파악 중인데, 우선 신고 학생이 신고해서 이렇게 됐어요.”라고 말하면 어떤 반응을 보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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