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숭실대 문창과는 2명이 합격을 했다. 그 중 첫번째 이야기다.
나는 23세기 사람들이 21세기 사람들을 역겨워할까봐 두렵다. 리셋 - 정세랑 리셋 원년, 모 고등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그는 반대 방향으로 걷기로 했다.
고등학교때 몇 번 스마트폰으로 클립들을 찍어보았던 기억과, 읊조리는 것 같은 맡투와 문체를 갖고, 영화예술학과에 도전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문창과도 쓰긴 쓸 거예요.
나군엔 영화예술학과 연출전공 쓰고, 다군에 숭실대 문창과는 산문으로요." K는 고등학교 시절 전공은 시였다.
리셋 원년, K는 모든 것을 다시 시작했다. 숭실대 문창과 실기 준비를 위해선 당연히 우리에게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필요했다.
수필 같은 글만 쓸 줄 알았던 이 친구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약간의 용기를 불어넣어주니 특이한 이야기를 많이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나 개인적으로, 이 친구와는 특별히 취향이 잘 맞다고 생각했다.
친구의 뒷통수에 붙어있는 ( ) 가출 청소년들이 데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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