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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이 먹고 싶을 때, 오장동흥남집 식당 리뷰 9편

 냉면이 먹고 싶을 때, 오장동흥남집 식당 리뷰 9편

오장동 냉면은 나의 인생에서 보통의 냉면집이 아니다. 우리 가족의 3대서부터 자주 갔던 냉면집이라, 할머니 사장님은 우리 아버지와 할머니를 알고 있었고 나도 그런 식으로 알아갔지만, 지금은 그때처럼의 사장님과의 유대관계가 사라진 게 안타깝다.

코로나19로 많은 식당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지금이라도, 인기가 있는 식당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차이가 없다는 게 놀랍다. 먹는 것은 맛있는 걸 먹자는 사람들의 생각일까?

이런 점에서는 재난지원금의 여파가 있다고도 생각한다. 실제로 오장동 흥남집은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점포 중 하나이다.

냉면집에서는 이렇게 따끈따끈하고, 감칠맛이 일품인 뜨거운 물이 나온다. 차가운 냉면을 먹으면서, 이빨이 시릴 때는 이렇게 뜨거운 물을 한 잔씩 먹어주면 꽤나 어울린다.

예전과는 다르게 많은 지역에서 냉면집들이 들어섰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지점보다는 항상 이 집만을 고집한다.

본점에서 먹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론적으로는 다른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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