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린그림 그림 사실 낙서에 더 가깝지만 어제는 갑자기 어두운색이 좋아서 검은색으로 거칠게 슥슥 어제 뭔가 아침에 화가났나 이렇게 슥슥 그리고 나서 그냥 별생각 없이 뒀다가 어제 저녁에 자기전에 그렸던 그림 엘리자벳을 보고와서 신이났나보다 화사한 개나리가 생각나는건 나의 착각인가 이렇게 아침과 저녁의 기분이 다르다니 그런데 둘을 합쳐봤더니 의도하지 않았지만 꽃다발처럼 보이는건 나의 착각인가 어제 나는 즐거운 마무리를 한게 분명하다 화사한 꽃다발같은 하루를 보냈다 미술치료에는 난화가 있는데 그냥 낙서그리기다 내맘대로 그리고 내맘대로 표현하고 하지만 중요한건 그 그림을 다시 보면서 마음도 살펴보고 대화하기 어제의 나는 조금 마음이 싱숭생숭했디만 결국 행복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만족스럽다ㅋㅋㅋㅋ 정말 꿈보다 해몽, 해석하기 나름인 그림세계...
원문 링크 : [Draw] 202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