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불쑥 나타난 검은 점들... 흑자 원인부터 해결책까지 총정리 최근 피부과를 찾는 중년층 환자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고민거리로 흑자가 꼽히고 있다.
흑자는 검버섯이라고도 불리는 양성 색소성 병변으로, 주로 40대 이후부터 얼굴, 손등, 팔 등 자외선 노출이 잦은 부위에 나타나는 갈색 또는 검은색 반점이다. 서울의 한 피부과 전문의는 "흑자로 내원하는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야외 활동이 많았던 중장년층에서 흔하게 나타난다"며 "단순한 미용 문제로 여기기 쉽지만,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흑자는 의학적으로 지루각화증이라 불리며, 피부의 각질형성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여 생기는 양성 종양의 일종이다. 멜라닌 색소가 함께 침착되어 검거나 갈색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수 밀리미터에서 수 센티미터까지 다양하며, 표면이 거칠고 기름기가 있어 보이는 경우가 많다. 흑자의 주된 원인은 장기간의 자외선 노출과 피부 노화다.
자외선은 피부 세포의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