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서평 네가 되어 줄게 조남주 장편소설 Part 1 작가 소개 2011년 장편소설 <귀를 기울이면>으로 데뷔한 조남주 작가는 등단 이후 청소년 소설 <귤의 맛>, 소설집 <그녀 이름은>,<우리가 쓴 것>,<서영 이야기>, 장편소설 <고마네치를 위하여>,<82년생 김지영>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날카로운 현실 인식과 섬세한 문체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가이다. 특히 <82년생 김지영>은 해외 20여 개국에 소개되며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Part 2 책 속의 문장 "시간이 과거에서 미래로만 흐르는 건 아닌 것 같아. 미래의 일 덕분에 과거가 다시 이해되기도 하고, 현재가 아닌 미래를 기준으로 선택하기도 하고, 사람들은 사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살고 있지." 113p "왜?
뭐 잃어버렸어?" "아뇨.
그냥 별일 아니에요." "자기 일은 다 별일이지.
다들 별별 일 겪으며 살아. 애기들이라고 다른가."
할머니는 대수롭지 않게 말하고는 다시 떡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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