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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턴> 상실과 공허, 시어가 건네는 위로 - 김선우 서정시

 <녹턴> 상실과 공허, 시어가 건네는 위로 - 김선우 서정시

책 리뷰 녹턴 김선우 서정시 모음집 Part 1 작가 소개 김선우, 1970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1996년 <창작과비평>을 통해 등단한 이래 시집 <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도화 아래 잠들다>,<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나의 무한한 혁명에게>와 산문집, 장편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현대문학상과 천상병시상 등을 수상했다.

Part 2 목차 Part 3 책속의 문장 미천한 나의 유일한 자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언제나 사랑하고 있다는 것. 모든 시는 진혼가이자 사랑의 노래임을 내가 아직 믿고 있다는 것. (..)

인연 맞는 때가 오면 다시 만날 거예요. 사람으로건 사람 아닌 것으로건 숨결 있는 모든 세상 어느 작은 조각으로든 보칼리제, om 0:00 너희가 못 쉬는 숨을 여기서 쉰다.

너희가 못 먹는 밥을 여기서 먹는다. (..) 환멸과 분노 사이에서 울음이 터지다가 길 잃은 울음을 그러모아 다시 생각한다.

기억하겠다, 너희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