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은 여러 컨셉으로 빠르게 바꿔가며 찍기 때문에 헤어 컬러 혹은 헤어변형 순서를 어떻게 준비해 가느냐에 따라 결과물의 퀄리티가 달라질 수 있어요. 웨딩 촬영을 직접 해보니 미리 알고 갔더라면 훨씬 수월했을 것 같은 포인트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실제로 웨딩촬영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헤어 컬러, 염색 시기, 헤어변형 순서 등 팁들을 정리해 보았어요. 웨딩촬영 전 머리 길이 얼마나 길러야 할까?
저는 웨딩촬영에서 청순하고 내추럴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어서 모발 기장을 가슴 아래까지 길렀어요. 촬영 당일 웨이브를 넣으니 실제 기장은 가슴 언저리 정도로 살짝 짧아졌는데 이 정도 길이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좋은 기장감이었어요.
푼 웨이브 머리 연출 시 이 정도 기장감을 원하시면 가슴 아래까지 기르시는 것을 추천해요. 풀어 내린 웨이브도 자연스럽게 표현되고, 반묶음, 로우 번, 하이 번 등으로 변형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기장이 짧을수록 여리여리한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