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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한 푼도 안내는 사람이 37%인데 부자들에게는 기부를 강요하는 나라

 소득세 한 푼도 안내는 사람이 37%인데 부자들에게는 기부를 강요하는 나라

2년 전 코로나 유행으로 시끄러운 시기에 한 연예인이 코로나 피해 이웃에게 100만 원을 기부했다가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큰돈 쉽게 버는 연예인이 고작 100만 원 밖에 기부하지 않냐는 게 악플의 이유였습니다.

기자들도 신나서 해당 기사를 퍼날랐고 해당 연예인은 좋은 마음으로 기부했다가 망신만 당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부자들, 특히 연예인은 큰돈을 기부하는 게 당연하다는 대중의 인식을 쉽게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근로 소득자의 37%는 근로소득세 면세자입니다. 즉, 월급쟁이의 37%는 소득세를 하나도 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나는 월급 명세서에 세금 떼던데? 난 면세자가 아니네?

이렇게 생각한다면 원천징수, 연말정산에 대해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소득세(이걸 간이 세액이라고 함)를 대충 내고 다음 해 2월 연말정산할 때 전액을 돌려받는 사람이 37%라는 이야기.

대한민국의 근로소득 면세자 비율은 OECD 국가 중 압도적 1위, 영국의 8...

# 공무원우울증 # 기부강요 # 소득세 # 소득세환급 # 아이유 # 이시언 # 주간일기챌린지 # 진상민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