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맥주부터 세팅 돈그리아의 스테이크목살구이 한 점 먹으면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지인의 소원때문에 역삼에서 퇴근하고 잠실집까지 갔다가 다시 선릉으로 왔다-_-...이럴거면 애초에 퇴근 전에 말을 하지... 스테이크목살은 명성답게 아주 맛있었고, 갈매기살도 좋았다.
그에 비해 뚜껍이?랑 항정살은 쏘쏘하달까.
맛은 있는데 특출난 맛은 아니었음. 여기는 다음에 갈 기회가 있다면 목살만 조진다.
여기 시그니처라는 청어알소스는 맛은 있는데 이걸 3천원씩이나 받고 양을 이렇게 야박하게 주는게 맞나...싶었다. 트러플오일 향도 거의 안나던데 굳이 트러플오일 뿌리고 돈 더 받지말구 1.5천원~2천원 정도 받으면 좋을듯.
사이드인 술리또는 맛있었다. 바질을 넣기전에는 평범했는데 바질페스토를 넣자마자 한국식으로 해석한 리조또 같았음.
근데 바질이라는게 호불호가 있다보니, 안넣은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나는 바질 극호라서 좋았다.
냉면은...너무 달고...음..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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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선릉] 돈그리아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