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는 목돈이 오가는 만큼 한 번의 실수로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깡통전세’, ‘무자본 갭투자’, ‘허위 임대인’ 같은 유형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계약 전에 확인해야 할 항목이 훨씬 촘촘해졌습니다.
이 글에서는 전세계약 전후로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핵심을 “체크리스트 10가지” 형태로 정리하고, 실무에서 자주 쓰는 특약 문구 예시, 등기부등본 확인법, 전세보증보험(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포인트까지 한 번에 안내합니다. 0. 큰 원칙: “확인 → 기록 → 보장” 3단계 전세사기를 예방하는 핵심은 단순합니다.
확인: 등기부·권리관계·임대인 실체·시세를 계약 전에 확인 기록: 확인한 내용을 계약서와 특약으로 남김(말로 한 약속은 분쟁에서 약함) 보장: 보증보험 등 ‘제3자 보장장치’로 최악의 상황을 대비 이 원칙을 바탕으로 10가지를 보겠습니다. 1. 임대인(집주인) ‘실명·실체’부터 확인하기 전세사기 유형 중 상당수는 임대인이 ‘진짜 소유자’가 아니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