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2026년 유성온천문화축제 볼거리, 푸드트럭 메뉴, 드론쇼, 공연 후기 (케이윌, 자우림)

 2026년 유성온천문화축제 볼거리, 푸드트럭 메뉴, 드론쇼, 공연 후기 (케이윌, 자우림)

유림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6 유성온천문화축제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 주차는 유림공원 주차장을 이용했고, 축제의 구성은 메인무대와 버스킹무대가 양쪽 끝에 위치하고 중간에 푸드트럭과 폴리마켓이 있는 구조를 유지했다. 다만 올해는 인파를 고려해 푸드트럭이 어은교 너머로 배치되어 징검다리로 건너야 하는 점이 새로워 공간이 넓고 쾌적하단 평가가 많았다. 푸드트럭 테라스도 다수 조성되었지만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었다. 푸드트럭의 메뉴는 대전 지역의 고정 운영자들이 많아 익숙한 맛이 주류였고, 눈에 띈 곳은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 누텔라, 생크림이 어우러진 두바이 크레페로 얇지만 적당한 양이 특징이었다. 중앙 구역의 폴리마켓은 약 10여 곳으로 구성됐고 의자 대신 돗자리를 활용해 피크닉 분위기가 많았다. 무대 쪽은 돗자리를 설치하기 어려워 서서 관람하는 경우가 많았고, 부스 중 일부만 실제로 운영됐다. 네컷사진 부스가 SNS 이벤트와 함께 존재했고, 유성온천 탄생에 얽힌 짧은 전설도 소개되었다. 한편 유성온천은 계룡 스파텔 등 제대군인 휴양시설이 위치해 군인 무료 이용 혜택이 알려져 있다.

메인 무대의 열기는 축제의 핵심이었다. 5월 8일에는 하이키, 케이윌, 자우림의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9~10일에는 유명 연예인 공연이 없어 사실상 첫날이 메인이었다. 케이윌의 무대는 다수의 히트곡으로 구성됐으나 최근 목 컨디션 악화로 음색과 창법이 예전과 달랐고, 립싱크 없이 라이브로 승부하는 모습은 여전히 멋졌다. 자우림의 무대는 다른 공간으로 이동한 버스킹과는 달리 메인무대의 강렬한 마무리를 이끌었다. 버스킹 공연은 반대편에서도 관람 가능했고, 트로트 위주였던 편도 있었다. 5월 8일 밤에는 포크송 페스펙트럼이 열려 메인 무대의 붐과는 다른 편안함이 있었다.

드디어 드론라이트쇼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원래 오후 8시 30분 예정이었으나 지연되어 21시 20분경 시작되었고, 3D 같아 보이는 입체감과 육안에서의 생동감이 돋보였다. 드론은 고정형에서 벗어나 애니메이션형으로 진화했고, 우주선 발사와 우주탐사까지 이어지는 서사도 인상적이었다. 출산 장려를 위한 이벤트 씬도 선보였으며, 세밀한 연출이 돋보이는 장면 전환은 지루함 없이 이어졌다. 축제의 열기는 여전히 강했고, 유성온천 자체의 인기는 예전에 비해 다소 축소된 모습도 보였지만, 축제의 콘텐츠류와 드론쇼의 품질은 여전히 주목할 만했다. 끝으로 드라마틱한 마무리와 함께 2026년 유성온천문화축제 후기의 핵심은, 축제의 즐거움과 지역 문화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공감으로 요약된다.

# 공연후기 # 드론쇼 # 볼거리 # 유성온천문화축제 # 자우림 # 케이윌 # 푸드트럭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