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에 있는 복잡한 골목길에 자리 잡은 집이었습니다. 현장에서 둘러보니 차들이 계속 지나다니고 유동인구도 많은 도심이어서 주차할 곳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한참을 주위를 돌아다니다가 한 가계 앞에 양해를 구하고 겨우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남은 유품과 짐들을 치우고 마지막 정리를 위해 청소를 시작합니다.
세월을 짐작할 수 없는 오래된 물건들과 가구들을 하나씩 옮겨서 차에 올립니다. 집에서 짐들을 옮겨야 하는데 좁은 골목길 안쪽에 자리 작고 있어 차량이 진입이 안됩니다.
모두 직접 옮겨야 합니다. 이증에 있는 가정집이고 계단 폭이 매우 좁아서 큰 가구들을 뺄 수가 없습니다.
작은 것들은 두 명이서 들어서 배출하고 큰 것은 몇 번이나 방향을 틀어서 겨우 빼낼 수 있었습니다. 아버님이 사용하거나 모아둔 공구들이 많았습니다.
모두 무게가 상당한 공구라 상자 하나 당 40킬로는 거뜬히 넘는듯했습니다. 두 명이서 좀 심해서...
이렇게 도심에서 집을 치우거나 동작구 유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