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가족과 함께 살던 공간을 떠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오전에 전화를 주셔서 인천에 한 가정집을 방문하였습니다.
내용은 이사를 할 것인데 이사 후에 남은 짐들의 그대로 두고 갈 테니 모두 치워달라는 것입니다. 집안에 치울 물건들을 설명을 해주시는데 이사를 하면서 가져가는 짐보다는 대부분 버리고 가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내용을 알고 보니 소중한 가족이 떠나고 이사를 가면서 모두 폐기를 원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정 폐기물 중에는 대부분에 가구와 가전들을 버리는 것은 물론 정말 중요한 몇 가지 물건과 옷가지들을 빼놓고는 모두 치우기로 하였습니다.
커다란 안방에 장롱과 그 안에 들어있는 모든 것들은 고인에 유품이기에 절차대로 정리를 시작하였습니다. 다만 인천 유품정리에서는 고인에 물건 이외에도 가구나 여러 살림살이들도 같이 치워야 했습니다.
새롭게 이사를 가는 곳에는 새로운 가구와 물건들이 있기에 더 이상 필요도 없고 보관하실 장소도 없기에 폐기하기로 하였습니다. 저희 직원이 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