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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초엔 이탈리아 친구들과 함께 (이탈리아 남부/중부/북부 여행)

  연말, 연초엔 이탈리아 친구들과 함께 (이탈리아 남부/중부/북부 여행)

2015년~2016년에 다녀왔던 영국 워홀 경험기예요~ 워홀에서 느꼈던 생각과 일상을 추억하며 기록합니다 12월이 되니 한국이 그리워지더라고요, 그렇게 오랜 시간 한국을 떠나온 것이 아닌데도 말이죠. 어학원에서 만난 많은 친구들이 코스가 끝나 각자의 나라로 돌아갔고,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낯선 나라에서 혼자 지내고 싶지 않았던 마음도 점점 커졌어요.

아마도 누군가를 계속 떠나보내며 마음이 쓸쓸해졌던 것 같아요c 그렇다고 여행으로 채워지지는 않을 것 같았고, 한국에 잠시 다녀올까 그런 생각까지 하고 있었는데.. 그런 저의 마음을 읽었는지, 이탈리아 친구 2명이 각자의 집에 놀러 오라며 초대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3주간의 이탈리아 여정은, 이탈리아 남부/ 중부/ 북부를 각각 한 주씩 둘러보는 것이었어요. 이탈리아 남부: 비톤토(Bitonto) – 죠비나쵸(Giovinazzo) – 트라니(Trani) – 바리(Bari) 시작은 남부 이탈리아입니다.

비톤토(Bitonto)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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