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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시모음, 가슴저미는 그말 어머니, 사모곡, 시추천

 어머니 시모음, 가슴저미는 그말 어머니, 사모곡, 시추천

안녕하세요 쭈니달입니다. 오늘은 어머니를 주제로 한 시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이들에게 있어 어머니는 가슴뭉클하고 저미는 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잘해드리고 싶어도 어머니라는 존재는 생각보다 우리 곁에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곁에 어머니가 계시는 분들은 더욱 좋은 추억과 기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어머니에 관한 시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mikuratv, 출처 Pixabay 어머니의 밥/이향아 ´얘야 밥 먹어라´ 어머니의 성경책 잠언의 몇 절쯤에 혹은 요한계시록 어디쯤에 금빛 실로 수를 놓은 이 말씀이 있을 거다. ´얘야, 밥먹어라 더운 국에 밥 몇 술 뜨고 가거라´ 아이 낳고 첫국밥을 먹은 듯, 첫국밥 잡수시고 내게 물리신 당신의 젖을 빨고 나온 듯 기운차게 대문을 나서는 새벽.

맑은 백자 물대접만한 유순한 달이 어머니의 심부름을 따라 나와서 ´채할라 물마셔라, 끼니 거르지 말거라´ 눈 앞 보얗게 타일러 쌓고 언제부터서인가 시원의 검은 흙바닥에서부턴가 마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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