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이 시간, 나를 돌아봅니다. 항상 침착하게, 차분하게 살자는 생각과는 달리, 최근 있었던 일 속에서 차분하지 못하고 동요하며 당황했던 순간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가끔은 이런 순간들 때문에 지나고 나서 돌아보면 스스로가 아직은 덜 여물었나 생각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과 사색의 순간들을 지나며 나는 조금씩 더 현명해지고 지혜로워지는 걸까요.
몽테뉴의 말처럼, We can be knowledgeable with another man’s knowledge, but we can’t be wise with another man’s wisdom. — Michel de Montaigne 우리는 타인의 지식으로는 박식해질 수 있지만, 타인의 지혜로는 현명해질 수 없다. — 몽테뉴 지식을 내 것으로 소화하고, 실천하고 나누며, 스스로 살아내며 얻는 지혜를 가만히 떠올려 봅니다. 나의 공부와 독서와 사색, 그리고 경험의 시간들이 과연 나를 조금 더 지혜롭게 하고 있는지 조용히 마음에 물...
원문 링크 : 고요한 성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