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랫동안 블로그와 멀리 지냈다 꾸자사모는 계속되었지만 엑셀에 월결산만 소소히 확인하고 블로그에 기록은 못했고 블로그 앱도 들어가지 않았다. 마지막 글을 남긴게 언제더라?!
두 달하고도 훌쩍 지났네? 두 달 남짓이라는 시간동안에 정말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재직하고 있는 회사에서 큰 이벤트가 있었고, 그에 따른 소송과 관련된 처리해야할 많은 일들도 있었고, 매출채권, 계좌 가압류 등등 별의별 일들을 다 겪은 것 같다. 전공 때부터 생각하면 몇 년이고?
졸업후만 따져도 회사생활 10년이 훌쩍 넘는데 그 기간동안 한 번 겪을까 말까 할 일들을 이 회사에서 재직하는 내내 겪었는데 지난 3개월은 진짜 생각만해도 토할 것 같고 다시 떠올려봐도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숨이 콱콱 막히듯 정말정말 너무 힘들었다..... 스타트업의 진짜 문제는 말도 안되는 인력 구조다 일당백이 아니라 일당천임.
인력이 없으니 네 일 내 일 업무분장 따질 시간도 없고 프로세스도 없으니 쌩개판오죽전이니 그냥 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