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보타닉 뮤지엄은 진해만 생태숲 옆에 자리한 경상남도 제1호 사립수목원으로, 아름다운 꽃과 조형물들이 어우러진 풍경과 수목원 너머로 펼쳐지는 진해만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하늘길이 특징이에요. 위치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1137번길 89로 네비에 “진해보타닉뮤지엄”을 검색하면 돼요. 진해만 생태숲과 온실이 바로 옆에 있어 접근이 편하고 주차는 수목원 옆 진해만 생태숲 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많아 공간이 넓고 무료인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개방시간은 매일 10시부터 20시까지이며 입장은 19시 30분 마감이에요. 입장료는 36개월 미만 유아 무료이고, 평일에는 성인 4천원, 만 12세 이하 소인은 2천원, 주말에는 성인 5천원, 소인은 3천원으로 다르게 책정돼요. 입구와 뒤편에는 무인 키오스크가 있어 티켓 구입이 편리하고, 뮤지엄은 비교적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초입부의 조형물과 풍경이 매력적이에요.
수목원 내부는 식물원 특유의 아름다운 풍경과 감성적인 분위기가 돋보이고, 매점에서 가벼운 간식과 라면 기계 같은 이색 아이템도 이용 가능하며, 매점 뒤편에는 다양한 조형물과 꽃이 어우러진 산책로가 있어 걷는 재미가 큽니다. 꽃들의 집이라 불리는 비닐하우스도 있어 푸른 하늘 아래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하기 좋고, 바로 옆 카페로 올라가면 내부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밖으로 펼쳐지는 수목원 풍경이 조화를 이룹니다. 카페 가격은 아메리카노 5천 원, 딸기라떼 6,500원대 수준이에요.
카페 앞의 쉼터와 자이언트 벤츠 카페 주변은 야간에도 분위기가 좋아 보이고, 꽃대궐은 다양한 식물과 함께 남해바다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다만 꽃은 방문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아쉽기도 해요. 꽃대궐 뒤편의 하늘길은 흙길이 많아 편한 신발이 필요하고, 수목원의 상층부에서 내려다보이는 남해바다 풍경과 온실, 하늘길의 조합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하늘길을 따라 걷다 보면 수목원의 일대와 남해바다를 한꺼번에 보는 풍경이 펼쳐지고, 아래쪽은 작고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꽃들의 풍경이 즐거움을 주며, 위쪽은 더욱 시원한 경치를 보여 줍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산책로와 여름철 꽃 피는 시기에 특히 매력적이며, 방문 시간은 대략 30분에서 1시간 정도로 수목원의 규모도 알맞아요. 남해바다의 모습은 하늘길에서 더 잘 보이고, 꽃대궐의 목련 등은 계절에 따라 더 아름다워진다고 전해요.
원문 링크 : 진해 가볼만한곳, 진해보타닉 뮤지엄(주차장, 입장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