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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랑 가볼만한곳, 입장료 없는 국립 해양 박물관(수족관, 카페)

 부산 아이랑 가볼만한곳, 입장료 없는 국립 해양 박물관(수족관, 카페)

부산 영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은 다양한 전시관과 어린이 박물관, 수족관 등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공간이다. 박물관 주변에는 태종대, 아르떼 뮤지엄 등과의 연계가 용이해 코스로 둘러보기에도 유리하다. 위치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301번길 45로 네비에 입력하면 되고, 주요 관광지와의 거리는 아르떼뮤지엄까지 약 5분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료가 부과된다. 개방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입장은 17시 30분 마감), 주말은 9시부터 19시까지(입장은 18시 30분 마감)다. 주차료는 3시간 2천원, 이후 10분당 100원이다. 박물관은 주차장이 1층에 있고 입구는 2층에 있어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가야 한다.

2층은 어린이 박물관과 기획 전시실이 먼저 보인다. 어린이 박물관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므로 방문 계획 시 참고가 필요하고, 기획 전시실에서는 해양과 관련된 다채로운 미술작품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다. 3층으로 이동하면 상설전시실과 수족관, 미디어 전시실이 연결되며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진 수족관 터널이 아이들의 관심을 끈다. 수족관 옆의 미디어 전시실은 바닷속 풍경 영상이 파노라마로 재생되어 잠수하는 듯한 체험을 제공하고, 인접한 또 다른 수족관은 다양한 해양 생물을 한꺼번에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다.

상설 전시실에서는 해양 관련 작품과 기록 전시를 만날 수 있고, 4층으로 올라가면 상설 전시실과 더불어 카페와 4D 영상관이 존재한다. 4층 입구의 미디어아트는 발밑을 수중 생물들이 지나가는 형태로 꾸며져 있고, 옆으로는 옛 배 모형이 전시된 항해 관련 공간이 특별한 재미를 준다. 영도 일대의 풍경을 감상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어 휴식하기 좋고, 카페 뒤로 보이는 바닷풍경이 인상적이다. 4D 영상관은 입장료가 5천 원으로 성인과 아동 구분 없이 운영되므로 예산에 참고가 필요하다. 박물관 꼭대기인 옥상정원은 엘리베이터로만 접근 가능하며 부산항 대교와 오륙도 해맞이공원 등 바다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카페에서의 풍경이 더 좋았다는 체험도 남는다. 전반적으로 무료 이용 가능한 공간이 많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아이 동반 방문에 알맞다.